고양이 본체
품종
- 개체별 케바케가 진리이긴 하지만, 품종별로도 특징이 있음 예) 뱅갈 지랄묘, 스코티쉬폴드 개얌전 등등.....
연령
- 보통 입양 데려오는 시기는 2~3개월 (젖 떼고 사회화 시작할 때 즈음)
- 사회화가 시작~완성되는 시기에 집사와 만나게 되므로, 성격 형성에 유의하며 대하여야 함
생활 관련
사료
- 건사료 vs 습식 사료
- 보통은 건사료를 베이스로 먹이고, 가끔 특식으로 습식사료에 익숙해지도록 훈련. (나중에 처방식 시작하게 되면 습식 사료와 섞여 먹여야 하는 경우가 생길 때를 대비)
- 연령별 사료
- 현재 나이에 맞는 사료를 선택한다.
- 처음 데려왔을 때는 보통 키튼용 사료를 먹이는데, 이전 집에서 먹던 사료가 있으면 그것 위주로 먹여야 한다.
- 사료 급여 관련 주의사항
- 안 먹던 사료를 처음 먹게 되면 설사할 수 있음.
- 사료를 바꾸고 싶다면, 기존사료+새사료 비율을 점점 늘려가며 섞어 줘야함
- 사료 등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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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리스틱, 프리미엄 등등
-
사료 등급 피라미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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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급별 사료 예시 (예전 자료라 업데이트 필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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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료 선택 시 고려기준: 주요 성분 함량, 원산지(선진국일수록 믿을만하다, 한국산 별로임)
-
화장실
- 화장실은 고양이 수 +1개가 적당하다고 한다. 1마리인 경우에는 1개여도 지장은 없는 듯
- 입구가 옆 쪽 vs 위 쪽 인 경우, 위 쪽이 상대적으로 1쿠션 먹고 나오기 때문에 밖에 모래가 덜 뿌려진다. 하지만 새끼의 경우엔 높이가 높으면 가기 어려우므로 잘 고려해서 사야함
- 처음에 가격이 싸다고 너무 작은 것을 살 경우, 포풍성장하면서 화장실을 바꿔줘야 함
- 화장실 청소는 최소 1달에 한번(전체 모래갈이+청소), 교체는 1~2년에 한번씩 바꿔줘야 함
모래
- 종류는 크게 벤토, 두부모래, 펠릿 등이 있는 듯 하다
- 벤토나이트: 생긴 건 걍 모래 같이 생김. 작은 알갱이라서 바닥에 흩뿌려져 있는 경우 눈에 잘 안보인다
- 두부모래: 두부찌꺼기?로 만든 모래. 입자가 약간 두껍다. 바닥에 있는 경우 손으로 집어서 버릴 수 있는 정도
- 펠릿: 나무 소재로 어케저케 만든 거 같은데 예전에는 모래 대용으로 많이 사용했으나 요즘은 위 2개가 더 대중화 되어 있는 듯
- 크리스탈: 진짜 상상하는 그 크리스탈이 맞는데, 소변이 닿으면 색이 변한다고 한다. 직접 만져봤을 때는 약간 따갑따갑해서 고양이가 밟으면 아플 것 같은데 글쎄... 암튼 요즘 새로 나오고 있는 신소재임
- 주의사항: 어떤 모래들은 물에 잘 녹는다고해서 변기에 버리기도 하나본데 그냥 일반쓰레기로 종량제 버리는게 제일 나음(막혀서 하수도 공사에 3천썼다는 후기도 봄)
기타 용품
- 이동장
- 필수품. 외출냥이가 아니더라도 병원갈 때 등등 필요한 일이 꼭 있다.
- 가격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데, 천으로 된 가방 같은 것 보다는 단단한 소재가 좋다. (천 소재 가방 등은 -특히 우주선 가방- 무게 실리면 바닥이 처지기도 한다)
- 너무 사이즈가 크면 고양이가 불안해하고, 너무 작은 걸 사면 쑥쑥 커서 사이즈가 찡기니까 적당히 컸을 때 교체해줄 것 염두하고 사이즈를 정할 것
- 의사피셜: 냥이가 안에서 몸 한바퀴 돌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함 필요(by박제나)
- 목줄(가슴줄,하네스)
- 산책냥이를 시키라고 하는게 아님. 병원 등에 이동할 때, 이동장 살짝이라도 열어주면 애가 팍팍 튀어나가는 경우가 많다. 그랬는데 우연히 누가 병원에 들어온다고 문 열어놨으면 영원히 빠염하는 것임...
- 그래서 이동장 안에 연결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 필요하다고 추천드림
- 개목걸이처럼 목에 거는거 말고, H형으로 되어서 목에 하나/허리에 하나 이렇게 거는 형태가 있다. (그래도 결국엔 빠져나오긴한다)
- 장난감
- 스틱형(낚시대) / 공 / 인형 등이 있는데, 공통점은 전부 내구도가 시망이다. 우선은 싼 거 위주로 다양한 종류를 사서, 테스트해보고 애의 취향을 파악하는 것이 낫다.
- 장난감은 특히 따로 보관하는 장소를 만들어서 손이 안닿게 숨겨두고, 놀아줄 때만 가지고와서 놀아줘야 함. 안그러면 흔해져서 시들시들해짐
- 현관 중문/ 방묘창
- 우선순위가 급한 것들은 아니지만 고양이 탈주 방지용...
기타
병원
- 병원 선택 시 고려사항(주치의 병원)
- 위치: 집과 가까운가?
- 영업시간 (큰 고려사항은 아님)
- 냥 전문 병원인가? (아무래도 개 임상 경험이 더 많다면 ... 냥 특수 질환에 대해서는 신뢰도가 떨어질수도 있지..)
- 긴급용 병원 수배 1곳 더 해놓을 것
- 주치의 병원이 영업하지 않는 시간에, 응급으로 뛰어갈 수 있는 24시 병원 등을 알아놓는 것이 좋다.
가족 동의
- 가족과 따로 사는 경우라도, 가족의 방문/ 가족을 방문 등등의 사유로 어쨋든 고양이와 마주하는 시간이 생길 수 있다. 교류하는 가족이라면, 그들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꼭 (허락/동의까진 아니더라도) 알려는 주도록하자.
건강
- 고양이는 털이 개개개개개개개개개많이 빠진다.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눈물콧물이 차오르는 현상을 경험할 수 도 있음.
- 내가 비염이나 알러지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고 입양준비를 시작하도록 한다. (재수없는 경우에는 같이 살다가 비염/알러지가 생기기도 한다고 함)
동네/인근지역 커뮤니티
- 온라인/오프라인 어떤 형태든 좋다. 커뮤니티는 꼭 있어야 한다. 오픈카톡방이나, 동네 집사 모임, 하다못해 동네에 사는 고양이 좋아하는 친구라도 섭외해야 함
- 아쉬운 경우에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음.
- 고양이 관련 물품을 사고 실패한 경우, 나눔 등을 주고받을 수 있음
- 장기간 출장, 휴가갈 때 등등 집에 없는 경우 대신 봐줄 수 있어야함 (호텔링이 잘되어있긴하나 개인적으로는 비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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